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일 크리스터 빅터슨 아랍에미레이트(UAE) 연방원자력규제청(FANR) 청장과 양자 회의를 갖고 원전 안전규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양자회의는 UAE에 수출한 한국형 원전(APR1400)이 올해 운영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원전 운영 단계 규제기관 협력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FANR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용환 원안위 위원장과 크리스터 빅터슨 UAE 연방원자력규제청 청장이 원안위 위원장실에서 안전규제협력증진을 위한 양자회담을 하고 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