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지난해 매출액 1768억원, 영업이익 384억 원을 기록, 전년도보다 매출액은 12.1%, 영업이익은 32.5%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확장형 전사자원관리(ERP) 사업과 클라우드 사업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면서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ERP 고객이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신규 고객이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사업에서만 전년 대비 35%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성장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 라인을 완성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 개발이 가시화되는 등 지속 성장을 준비한다”면서 “올해도 안정적 매출과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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