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제품 양면으로 오염 공기 흡입하는 슈퍼H청정기 출시

슈퍼H청정기
슈퍼H청정기

SK매직(대표 강경수)이 제품 앞뒤로 오염 공기를 흡입해 정화 효율을 높인 `슈퍼H청정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두 개 팬과 모터, 두 배 많은 필터를 장착했다. 강력하고 빠른 공기 정화를 할 수 있는 `더블하트 파워청정 기능`을 채용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청정시스템을 탑재해 스스로 실내 공기를 측정, 판단, 계획, 작동해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슈퍼H청정기는 두 대 이상 공기청정기가 오염 상태를 공유해 청정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첨단시스템인 슈퍼 서라운드 (SUPER SURROUND)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외부에서 공기상태를 체크하고 제어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능도 특징이다.

바퀴가 있어 이동이 간편하고, 고정 다리 사용 시 움직임 없이 안정감을 유지한다. 다중 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음식냄새, 초미세먼지, 담배연기, 분진 등을 탁월하게 정화하는 프리필터, MID필터, 탈취필터, 헤파필터(OIT FREE)를 채용했다.

장상욱 SK매직 상품기획팀장은 “슈퍼H청정기는 넓은 공간의 바람이 좁은 공간을 만나면 공기흐름이 빨라지는 벤츄리 효과로 강력한 청정을 제공한다”면서 “가정용 제품 중심에서 사무실, 학교, 병원, 식당 같은 다중 이용 시설에 적합한 대용량 제품 출시로 평형별 완벽한 라인업 구축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