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3 유린원광노인요양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2/02/article_02145547752567.png)
‘소지섭 베개’로 잘 알려진 기능성 베개 브랜드 ‘가누다’의 ㈜티앤아이가 끊임없는 선행으로 업계의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티앤아이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0여회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하며 노인 복지 시설에 찾아 매회 1,000만 원 상당의 가누다 베개를 어르신들, 중증 요양환자들에게 기증하고 있다.
또, 함께 진행되는 자선 음악회에서는 ‘행복나눔 앙상블’이라는 주제로 팬플루트, 색소폰, 하모니카 등 매번 새로운 연주회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는 ㈜티앤아이의 유영호 대표가 세운 기업 이념 때문이다.
㈜티앤아이의 기업이념은 ‘생명의 소중함을 간직한 행복한 인류의 미래’다. 이를 위해 기능성 베개 ‘가누다’의 기능 향상 개발에 힘쓰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 공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
㈜티앤아이 측 관계자는 “어르신들이나 중증요양환자들은 다른 것도 있지만 소외감과 외로움을 가장 크게 느끼신다고 들었다. 그런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매월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별히 많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미 수십여 개의 수도권 지역 노인복지관, 실버센터, 노인요양원을 찾아 베개를 기증하고 연주회를 열어 많은 호응을 얻은 ㈜티앤아이 측은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