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홍대에 ‘공조’가 떴다…캐리커처 포스터부터 현빈 밀랍인형까지

출처 : '공조'
출처 : '공조'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공조’가 CGV홍대와 함께한 색다른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먼저 한 미술학원과 ‘공조’ 캐리커처 포스터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 CGV홍대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극장 곳곳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센스 넘치는 작품을 전시했다. 학생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공조’만의 유쾌함과 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재해석했고,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남한형사 강진태를 표현한 작품 앞에서 인증샷을 남긴 유해진은 환한 웃음으로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공조’와 그레뱅 뮤지엄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개최한 CGV홍대는 현빈 밀랍인형을 전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무대인사 중 현빈이 직접 전시존에 방문해 자신의 밀랍인형과 인증샷을 촬영하기도 했다.

한편 ‘공조’는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3주차에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