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민트 라이프, 5월 13·14일 개최 확정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Beautiful Mint Life 2017, 이하 BML2017)이 오는 5월 13, 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BML은 봄에 어울리는 설렘 가득한 라인업과 아름답고 청량한 음악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BML2017은 올림픽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열리는 세 번째 BML로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번 BML2017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 러빙 포레스트 가든(Loving Forest Garden), 카페 블로썸 하우스(Café Blossom House)등 총 3개의 공식 스테이지에서 약 40팀의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친다.

주최측 민트페이퍼는 일반적인 다른 페스티벌처럼 빅네임의 아티스트에 주목하는 것이 아닌 페스티벌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을 목표로 이번 BML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BML2017에선 BML만의 전통인 개회사를 시작으로 민트문화체육센터, 민트똘똘이 선발대회, 민트라디오 공개방송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

BML2017의 티켓은 오는 14일 인터파크에서 사전할인 판매된다. 이후 오는 21일에는 1차 라인업이 공개되고 22일부터 공식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