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아모레퍼시픽, "2017 년 전반적…" 매수(유지)-하이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이투자증권에서 3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2017 년 전반적인 실적 성장률은 상반기에 둔화 지속된 이후 하반기에 회복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35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손효주, 오대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35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370,000원 대비 -5.4%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6.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씽크풀 리서치센터가 집계한 마켓 컨센서스에 따르면 이번분기 예상실적 범위는 매출액 1조3585억원 ~ 1조4750억원, 영업이익 1,300억원 ~ 1,630억원, 당기순이익 750억원 ~ 1,130억원으로 각각 집계되었는데, 하이투자증권의 추정치는 특히 컨센서스(평균)대비 당기순이익을 164.64% 높게 예상하고 있어서 향후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을 시장의견보다 이례적으로 크게 표현한 것으로 평가된다.
◆ Report statistics

하이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4월 54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1월 37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35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 증가세가 견실했고 동기간 시장이 상승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이례적으로 하향조정되었는데, 시황 또는 기업의 수익성과 다소 동떨어진 주가의 약세흐름이 동종목의 목표가 조정의 원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신규편입)HOLD(유지)
목표주가388,750450,0003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3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203매수(유지)350,000
20170111매수370,000
20161102BUY(MAINTAIN)450,000
20160921매수540,000
20160801매수(유지)54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203하이투자증권매수(유지)350,000
20170203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370,000
20170203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360,000
20170203대신증권매수(유지)37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