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누리애드(대표 최시형)가 국내 최초로 모바일 기반 맞춤형 네이버 검색광고 보고서 애플리케이션(앱)과 위젯을 개발했다.
검색광고 광고주들이 모바일로 빠르고 쉽게 광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광고주가 요구하는 데이터 확인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광고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광고대행사는 광고주 유치를 통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광고 보고서 앱은 통합데이터와 캠페인별 데이터, 그룹별 데이터, 요일별 데이터, 시간대별 데이터, 지역별 데이터, 소재별 데이터, 비즈머니 확인이 가능하다.
위젯에서는 실시간 데이터와 노출수, 클릭수, 수익률, 전환매출액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위젯은 광고주가 원하는 정보와 데이터를 선택해 모바일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고주는 자신의 광고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황을 앱과 위젯을 통해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다.
앱 서비스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해누리애드`를 입력해 설치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최시형 대표는 “온라인 광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실제 광고비를 지불하는 광고주는 광고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쉽게 알수 없다”며 “이번 앱으로 광고주가 보다 효율적으로 광고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누리애드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네이버, 다음, 구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통합 마케팅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