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랜섬웨어힘해대응센터의 2017년 랜섬웨어 침해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가 전년대비 2.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종 랜섬웨어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어 올해 그 피해의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상황인식기반 기술 기반의 랜섬웨어 사전 대응 솔루션 앱체크(AppCheck)가 개인과 기업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앱체크는 2015년 6월 런칭 이후 국내 200여개 공공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솔루션의 다운로드 횟수 또한 100만건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앱체크의 국내외 총판사인 지란지교소프트는 유료 고객의 경우 앱체크 설치 이후 랜섬웨어 피해가 보고 되고 있지 않아 랜섬웨어 대응력이 높다는 입소문을 타고 개인 사용자들이 하루에 5천여명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란지교소프트가 파악하고 있는 활성화된 사용자만 월 15만명이라고 한다.
그 동안 APT솔루션이나 백업, 파일서버, 문서 중앙화 등이 랜섬웨어 대응을 위해 도입되었지만 사후 대책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 이에 비해 앱체크는 랜섬웨어 침투시점에서 이를 찾아내고 삭제하는 것은 물론, 대상 파일을 신속히 백업하는 등 완벽한 사전 대응 체계를 갖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백신처럼 PC나 서버에 설치만하면 기능을 수행할 만큼 사용이 간단하고 일반 개인에게는 무료로, 기업고객에게도 경제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어 대중화를 꾀하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랜섬웨어로부터 서버 자체 보호 면에서 앱체크는 회사의 서버에 존재하는 기업의 중요자산 보호와 GS 인증을 획득한 우수성과 15만명 이상의 활성화 사용자를 기반으로 국내 IT환경에 맞는 안전성을 확보하여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