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유담, 누리꾼들 신상털기 논란...재산까지 추적 ‘눈살’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씨가 단아한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나친 신상 털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바른정당 유승민의 딸 유담 씨는 지난해 3월 유승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모습을 나타내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유담 씨의 나이, 학교, 프로필, 인스타그램 등을 추적했다. 뿐만 아니라 한 누리꾼은 유승민 딸 유담 씨의 재산 현황까지 추적해 한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이를 게재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썰전’에 출연한 유승민 의원이 자신의 딸을 언급했다. MC가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씨를 언급하자 유 의원은 “딸(유담)이 언론에 노출된 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다”고 밝혔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