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서울외곽선 성남·구리에 가격 확 낮춘 ex-oil 주유소 개설

서울외곽순환선에 새로 오픈한 ex-oil 성남 주유소
서울외곽순환선에 새로 오픈한 ex-oil 성남 주유소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서울외곽선에 성남, 구리 ex-oil 주유소를 새로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성남, 구리 두 곳에 개소한 주유소는 정품, 정량, 정가로 고객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ex-oil로 설치·운영된다.

ex-oil에서 판매하는 기름 값은 휘발유는 리터당 1460원으로 인근 시내 주유소(1507원)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분기마다 정품·정량검사를 하기 때문에 정직한 양질의 기름과 주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그 동안 서울외곽선 동부 구간에 주유소가 없어 발생한 고객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더 많은 고속도로 이용객이 정품·정량·정가 ex-oil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로공사, 서울외곽선 성남·구리에 가격 확 낮춘 ex-oil 주유소 개설

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