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대표 박진수)은 생명과학사업본부장에 손지웅 전 한미약품 최고의학책임자(CMO) 겸 신약개발본부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손지웅 본부장은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으로, 서울대 내과 전문의, 한림대 의대 임상면역학 교수를 거쳤다.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항암제 신약물질 탐색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괄, 한미약품에서 CMO 겸 신약개발본부장을 역임했다. 제약 분야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다.
LG생명과학은 올해 1월 LG화학으로 합병되며 생명과학사업본부가 됐다. 박진수 LG화학 대표가 본부장을 겸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