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SK이노베이션, "단기 박스권 전망,…" 매수(유지)-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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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에서 6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단기 박스권 전망, 업종 내 선호주 유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00,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박연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0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7.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정제 마진, PX 및 기유 마진은 잉여 설비의 레벨이 높아 당분간 박스권 등락이 예상되며 주가 역시 업종 전체적으로는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가 상승할 경우 재고 평가 이익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OSP 상승, 휘발유 수요의 위축 등이 개선 폭을 제한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7,012억원으로 추정된다. 정유 부문에서 유가 및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분은 소멸될 전망이나, 화학 부문은 정기보수 효과가 마무리되고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되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기유 부문도 래깅 효과가 완화되면서 다소 회복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정유 외 화학 부문에서 납사 크래커를 보유하고 있고 석유개발 부문도 있어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 4분기 실적은 높아진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기본적인 이익의 체력은 높고 배당 수익률도 높아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신규)
목표주가208,938240,00012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4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2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206매수(유지)200,000
20161124매수(유지)200,000
20161031매수(유지)200,000
20160725매수(유지)200,000
20160707매수(유지)2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206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200,000
20170206KB증권매수(하향)220,000
20170119유안타증권매수(유지)240,000
20170116교보증권매수(유지)22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