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아이앤티, 서울교육청 스쿨넷 사업 수주... 유해차단 솔루션 공급

수산아이앤티(대표 이승석)는 서울교육청 스쿨넷 사업에 유해차단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수산아이앤티, 서울교육청 스쿨넷 사업 수주... 유해차단 솔루션 공급

스쿨넷 사업은 초중고교 효율적인 통신만 운영을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사업이다. 전체 사업규모는 286억원으로 17개 시도 교육청 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통신 사업자 선정이 선행된 사업에서 수산아이앤티는 정보보안과 정보보호 인프라 구축 부분에 참여한다.

서울교육청은 8개 교육지원청 1권역과 4개 교육지원청 2권역으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했다. 수산아이앤티는 서울교육청 내 두 권역을 포함해 전국 5곳에서 사업을 수주했다.

이승석 수산아이앤티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900만여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해당지역 초중고교에서 인터넷 유해콘텐츠 접근을 막고 악성코드와 랜섬웨어 감염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