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에는 비콘과 ICT, 횡단보도를 융합해 범죄예방설계를 구현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이 출품됐다. 대학 재학생이 직접 학교와 학과 전공 관련 리뷰 콘텐츠를 작성해 공유하는 대학정보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도 선보였다. 딥러닝 기술 적용으로 ICT 인프라 시스템 성능과 시스템 장애를 예측하는 솔루션도 추천에 올랐다.
제브라앤시퀀스(대표 오동근) `스마즈 제브라 태그`는 보호대상자가 소형 비콘을 소지하고 다니면 인근 횡단보도에서 위치를 감지하고 사고를 방지한다. 실시간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범죄와 사고 발생을 예방한다.
텐덤(대표 유원일) `애드캠퍼스`는 대학생이 직접 재학 중인 학교와 학과 관련 리뷰를 작성해 공유한다. 본인이 직접 경험한 내용이 리뷰에 담겼다. 입시 방법뿐만 아니라 수험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와 적합한 전공을 스스로 찾도록 돕는다.
모아데이타(대표 한상진) `페타온 포캐스터`는 딥러닝을 활용해 ICT 인프라 성능을 통합 관리하고 시스템 장애를 예측한다. 장애발생 원인을 찾아 동일한 장애 발생을 막고 빠른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