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닉스전자가 신제품 `테이크아웃 컴팩트 드라이어(UN-A2026)`를 선보인다.
기존 테이크아웃 미니 드라이어 대비 갑절 이상 강력한 1000W 바람을 내보낸다. 신속한 모발 건조를 돕기 위해서다. 세계 어디서나 쓸 수 있도록 110V, 220V 듀얼 볼티지도 적용했다.
휴대성도 극대화했다. 접이식 손잡이를 탑재했다. 전용 파우치도 별도로 구성했다. 여행족, 1인 가구에 안성맞춤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정성도 갖췄다. 바이메탈과 온도 퓨즈를 내장해 이상 온도 발생 시 전원을 자동 차단한다. 3단 슬라이드 스위치로 풍속·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색상은 핑크며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
유닉스 관계자는 “작지만 야무진 기능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