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IT융복합시스템인력양성사업단, 학생 해외 파견 호평

전북대IT융복합시스템인력양성사업단(단장 송철규)은 겨울방학기간 전자공학부 학생 11명을 해외 대학에 파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IT융복합시스템인력양성사업단(단장 송철규)은 겨울방학기간 전자공학부 학생 11명을 해외 대학에 파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 대학특성화(CK-1) 정보기술(IT)융복합시스템인력양성사업단(단장 송철규)은 겨울방학기간 전자공학부 학생 11명을 해외 대학에 파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사업단은 학생들을 자체 해외 파견 프로그램(CK-GLP)을 통해 중국 강소대학교에 1주일간 파견해 기계전자공학시스템 과목을 수학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단은 단순 이론 위주의 교과 과정에서 벗어나 학부생의 눈높이에 맞춘 기초부터 응용, 실습까지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학생들은 2학점을 취득했다.

한편, 사업단은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미네소타대학, 텍사스 주립대학, 일본 나가사키 대학 등에 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일본 교토 산업대학과의 양해각서(MOU) 교환을 추진중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