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대표 이덕삼)이 창립 65주년 기념 `히스토리 퀴즈 이벤트 및 특별 기획전`을 연다. 국내 유아 카시트 역사와 함께해온 순성의 발자취를 재미있게 알아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1986년 첫 출시한 카시트 모습도 공개한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1등 당첨자에게는 주니어 카시트 `제나`를 증정한다. 또 롯데 아이몰에서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 전 고객 대상으로 할인 혜택이 제공한다. `데일리(DAILY)` 구매 고객에게는 10가지 출산용품이 담긴 `Birth Box`를 한정 수량으로 지급한다. 데일리 샌디브라운 색상을 사면 핸드메이드 베베누보 블랭킷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별전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순성산업 관계자는 “오직 아이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지난 65년 간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최근 유아 카시트를 필수 안전용품으로 인식하기 시작함에 따라, 올바른 카시트 장착법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성은 1952년 창립했다. 경기도 남양주 본사에 카시트 생산라인을 구축, 사출에서 조립, 봉제까지 100% 생산, 품질을 관리한다. 2013년에는 국내 유일 자체 `안전 연구소`를 설립했다. 스테디셀러 카시트 `데일리`, ISOFIX 프리미엄 카시트 `라온(LAON)`, 12개월부터 12세까지 사용 가능한 성장 맞춤형 주니어 카시트 제나(XENA) 등이 대표 제품이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