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이규대)는 1일부로 기존 2본부에서 4본부로 조직 체계를 확대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본부 승격을 통해 협회 역점 사업인 일자리창출 및 글로벌 부문의 전략 사업 확대와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경영기획, 사업지원 2본부에서 경영기획, 사업지원, 일자리지원, 글로벌혁신 4개 본부 체계로 조직을 운영한다.
신설된 본부에는 이헌준 일자리창출팀장이 일자리지원본부장을, 백규민 글로벌혁신팀장이 글로벌혁신본부장을 맡는 것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백규민 글로벌혁신본부장은 협회 출자 재단법인인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사무국장을 겸직해 글로벌 사업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신규 일자리 3만개를 창출했으며, 중국, 베트남, 이란 등 세계 각국에 해외거점을 마련하면서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