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2/07/article_07215254190865.jpg)
3대 배우 집안 박준규 “내 아들 칭찬하는 것 쑥스러워”
‘1대 100’에 배우 박준규가 출연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는 박준규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박준규는 “가족과 뮤지컬을 같이 하고 있다. 큰아들은 연기자로 무대에 서고 있고, 작은아들은 세션으로 드럼을 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준규는 "같이 일을 하면서 아들이 잘했으면 칭찬해주고 싶은데, 남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내 아들을 칭찬한다는 게 쑥스럽고 이상해서 칭찬을 잘 못 한다"며 "집에 가서 '아까 그거 괜찮았어'란 식으로 살짝 칭찬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