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에서 8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기술수출료 감소로 4분기 영업이익 159억원 적자 기록"라며 투자의견을 'TRADING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20,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이은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TRADING BUY(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반면에 작년 연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TRADING BUY(유지)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씽크풀 리서치센터가 집계한 마켓 컨센서스에 따르면 이번분기 예상실적 범위는 매출액 2,360억원 ~ 3,322억원, 영업이익 80억원 ~ 546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 ~ 478억원으로 각각 집계되었는데, 신한금융투자의 추정치는 특히 컨센서스(평균)대비 영업이익을 -66.77% 낮게 예상하고 있어서 향후 수익성 전망이 이례적으로 시장의견보다 보수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2월 85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1월 32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32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해당기간 동안 매출 규모가 대폭 줄어들었고 동기간 시장이 보합권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이례적으로 하향조정되었는데, 시황과 업종전반의 요인보다는 기업의 성장성 축소부분에 주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트레이딩매수 | 매수(신규) | 시장수익률(유지) |
목표주가 | 391,333 | 550,000 | 260,000 |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TRADING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2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8.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5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동부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2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208 | TRADING BUY(유지) | 320,000 | 20170106 | TRADING BUY(하향) | 320,000 | 20161028 | 매수(유지) | 530,000 | 20161004 | 매수(유지) | 600,000 | 20160902 | 매수 | 75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208 | 신한금융투자 | TRADING BUY(유지) | 320,000 | 20170208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350,000 | 20170208 | KTB투자증권 | HOLD | 340,000 | 20170208 | NH투자증권 | HOLD(유지) | 29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