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프라이드, K5 왜건, i30 4개 차종`iF 디자인상`동시 수상

현대·기아자동차는 기아차 니로, 신형 프라이드, K5 스포츠왜건과 현대차 신형 i30 등 4개 차종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17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니로, 프라이드, K5 왜건, i30 4개 차종`iF 디자인상`동시 수상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4 iF 디자인상`에서 2세대 제네시스(DH)가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4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받았다.

기아차 또한 지난 `2010 iF 디자인상`에서 유럽 전략 차종 벤가가 처음 수상한 이후 8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