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머스, 원격 브라우징 보안 솔루션 내놔

비즈머스(대표 김연철)는 웹 브라우징으로 들어오는 악성코드와 랜섬웨어를 차단하는 원격 브라우징 보안 솔루션 `스마트XSB(SmartX Secure Browsing)`를 선보였다.

스마트XSB는 리모트 브라우징 기술로 기업 사용자 웹브라우징을 기업 내부망과 격리한다. 웹사이트나 특정 외부 링크, 파일 다운로드를 통한 악성코드의 유입과 기업 내부 데이터 유출을 차단한다.

기업 사이버 공격 58%가 웹 브라우징으로 들어온다.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 90%가 웹브라우징으로 침입한다. 전통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은 41% 악성코드만 찾아낸다.

기업은 보안을 위해 사용자 웹 브라우징을 제약해 업무 생산성을 낮춘다. 스마트XSB는 웹 브라우징을 기업 내부망과 분리한다. 브라우징을 통한 사이버 공격을 차단하고 사용자가 보안 이슈로 접근할 수 없었던 웹사이트까지 안전하게 접속하게 돕는다.

비즈머스, 원격 브라우징 보안 솔루션 내놔

스마트XSB는 기업 사용자와 다수의 가상화 환경 사이에서 웹 프록시 역할을 한다. 로컬, DMZ, 클라우드의 멀티존과 이종의 가상화 플랫폼을 지원한다. 기업 관리자는 관리 웹 콘솔에서 어떤 웹 콘텐트도 실행을 통제하거나 격리한다.

유인선 비즈머스 글로벌 사업담당 부사장은 “스마트XSB는 기존의 방어한다는 개념의 웹 브라우징 보안을 격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