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직영매장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 쇼핑몰에 문을 열었다.
강남권 첫 매장이다. 롯데월드 쇼핑몰 4층에 입점했다. 대형 그랜드피아노는 물론 디지털피아노와 색소폰, 기타 등 악기 30여점이 판매된다. 매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옴니채널, O2O 등 최신 유통 트렌드를 반영했다.
직영점 이점도 살렸다. 영창뮤직 본사직원이 상주하며 직접 운영한다. 가격 설명뿐 아니라 악기 컨설팅과 상담이 가능하다.
영창뮤직은 매장 오픈 기념행사를 오는 3월까지 연다. 전 품목 한정 수량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 상품권, 우쿨렐레 사은품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영창뮤직은 이번 롯데월드몰점 개소로 직영매장 13곳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하남 스타필드점을 세웠다.
김홍진 영창뮤직 영업본부장은 “강남지역 첫 플래그쉽 직영매장 롯데월드점은 온·오프라인 융합과 전문 서비스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핫플레이스에 다양한 복합문화 시설을 갖춘 매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