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히타치 인사이트 그룹이 영상분석 솔루션 `히타치 비디오 애널리틱스(HVA)`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HVA는 스마트 시티나 공공안전 영역에 활용된다. 공간 내 인원수 계산, 대기행렬 포착, 활동 분석, 방향 계산 등 조직을 운영하거나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차량 수나 교통 분석, 주차 공간 포착, 자동차 번호판 식별도 가능해 거주자, 통근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도움을 준다. 침입 감지, 안면인식 등 공공 안전 역량을 높인다.
도시, 공항, 교통운송시스템, 대학, 제조공장 등에서는 HVA로 조직 운영을 개선하고 인명·재산을 보호한다. 공항은 여행객 안전과 대기행렬 포착으로 보안 검색대 인력 배치를 최적화한다.
HVA는 가상화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인 히타치 영상관리 플랫폼 `VMP`과 통합된다. 사물인터넷 솔루션 `HVS`와 활용도 가능하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