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미국법인 새 CEO로 현지 IT전문가 영입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파수 미국법인 대표로 존 헤링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IT 분야에서 30년 이상 종사하며 현지 상황에 밝은 전문가를 전문경영인(CEO)으로 영입해 주요 기관과 기업 경영진 등 고위급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존 헤링 신임 파수 미국법인 대표
존 헤링 신임 파수 미국법인 대표

존 헤링은 초기 시장에서 시장 개척까지 4개 벤처기업을 이끌었다. 가장 최근에는 CIA 자금운용회사인 인큐텔 계열 회사 CEO를 역임했다. 1993년에는 워싱턴DC에 사모투자펀드 운용회사 코스톤 캐피털을 공동 설립했다.

파수닷컴은 이달 13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사이버보안 행사 `RSA 2017`에 단독부스로 참가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