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동아오츠카는 9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KB금융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 2017' 공식음료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는 축구의 FIFA A매치 브레이크에 해당하는 IIHF 인터내셔널 브레이크(대표팀 경기를 위한 각국 리그 휴식기) 대회다.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로 각국 대표팀이 전력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KB금융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 2017'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2018 평창올림픽 D-365를 기념하기 위해 국내 유치했다.
동아오츠카는 아이스하키챌린지에서 후원사로서 선수 및 스태프들이 마실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생수) 등 음료 일체를 지원한다. 또한 국가대표들이 사용할 스포츠타올, 스퀴즈보틀 등 각종 스포츠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체력 소모가 큰 동계스포츠의 경우 빠르게 수분을 보충시켜줄 수 있는 음료가 적합하다"며 "포카리스웨트는 프로야구·배구·농구 등에 이어 쇼트트랙·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후원 활성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2018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인 '2017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도 포카리스웨트를 협찬한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