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평균에 비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낮은 편 10일 오후 2시40분 현재 전일대비 1.87% 하락하면서 4,190원을 기록하고 있는 한라는 지난 1개월간 3.46%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1.1%를 기록했다. 이는 건설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한라의 주가가 월간기준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변동성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한라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1을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변동성이 낮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건설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2.4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뛰어났다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한라가 속해 있는 건설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성지건설 | 3.5% | -21.0% | -6.0 |
신세계건설 | 1.7% | -10.8% | -6.3 |
화성산업 | 1.2% | 0.4% | 0.3 |
한라 | 1.1% | -3.5% | -3.1 |
한신공영 | 0.9% | -9.4% | -10.4 |
코스피 | 0.5% | 1.5% | 3.0 |
건설업 | 1.2% | 2.9% | 2.4 |
관련종목들 혼조세, 건설업업종 +0.52% |
화성산업 | 13,350원 ▼50(-0.37%) | 한신공영 | 14,450원 ▲200(+1.40%) |
성지건설 | 1,840원 ▼10(-0.54%) | 신세계건설 | 38,300원 ▲150(+0.39%)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한라는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가장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한라 | 성지건설 | 신세계건설 | 화성산업 | 한신공영 | |
ROE | -11.9 | -9.4 | 29.2 | 9.3 | 13.1 |
PER | - | - | 4.1 | 5.9 | 4.3 |
PBR | 0.5 | 3.4 | 1.2 | 0.5 | 0.6 |
기준년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1월31일부터 외국인들이 8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최근에는 순매수량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83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48,107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48,290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최근 한달간 한라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7%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점대비 고점의 장중 주가변동률은 평균 2.92%로 적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9.2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0.5%를 보였으며 기관은 0.2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92.05%, 외국인이 7.9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 거래량, 투자심리 모두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현재주가 근처인 4,275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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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