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저축신용협동조합 연수단 새마을금고 방문견학

태국 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 연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국 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 연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국 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 위라 웡싼 회장, 싸막키 덱끌라 부회장 등 45명연수단이 10일 `제1차 프로페셔널 저축신용협동조합 실무책임자` 집중연수과정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서울)삼선새마을금고를 방문견학했다.

특히, 이번 연수단에는 태국 전역 40개 저축신용협동조합 실무책임자들이 포함되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협동조합을 관리하고 경영하는 전문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연수목적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는 한국 금융협동조합 조직 및 체계뿐만 아니라 중앙회의 리스크관리업무 전반에 관한 강의를 실시했다. 삼선새마을금고에서는 협동조합의 운영에 관한 실무와 이웃 및 지역사랑을 실천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은 2015년말 기준 조합수 1377개, 자산 70조원에 달하는 태국 최대 협동조합이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