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에비뉴라인(대표 송법상)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마케팅과 영업 컨설팅 분야 협업을 추진한다.

에비뉴라인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본 대왕카스테라`를 선보였다. 제빵 기능장 복진수 쉐프 기술과 제과점 운영 10년 노하우로 탄생했다. 대왕카스테라는 무유화제·무방부제·무팽창제 원칙을 지키는 건강한 먹거리다.
페이뱅크는 글로벌 핀테크와 통합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임신·육아 전문 O2O 플랫폼 `남양베베`와 P2P금융 플랫폼 `펀더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플랫폼을 활용해 에비뉴라인 마케팅과 영업 컨설팅 전반을 도울 예정이다.
박상권 페이뱅크 대표는 “남양베베와 펀더스 운영 노하우를 에비뉴라인 마케팅과 영업 컨설팅에 접목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두 회사가 상생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법상 에비뉴라인 대표는 “페이뱅크와 협력해 우리은행 퇴직자를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연다”며 “예약제 일대일 맞춤형 창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