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미래테크놀로지 `BIOTP`

미래테크놀로지(대표 정균태)는 모바일 일회용패스워드생성기(OTP)에 생체인증 기술을 접목한 BIOTP를 선보였다.

[신SW상품대상 추천작]미래테크놀로지 `BIOTP`

BIOTP는 미래테크놀로지가 자체 개발해 기업과 공공기관에 공급한 모바일 OTP에 FIDO 기반 생체인증 기술을 융합했다. 기업, 공공기관 등 업무 로그인 시 2차 인증으로 계정 정보를 보호한다. 그룹웨어, 가상사설망(VPN) 접속 등 다양한 업무에 적용한다.

계정정보 유출에 따른 보안 사고를 예방한다. 사용자 휴대폰에서 생체인식 정보로 1차 검증 후 OTP로 2차 인증하는 과정을 거친다. 소프트웨어형 모바일 OTP는 클라이언트 앱 보안 키를 암호화 관리한다. OTP 보안 키를 FIDO 서버와 클라이언트에 분할 저장해 생체정보 인증 후 키를 전송받아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한다.

음성인식 기반 화자 인증 기술을 전문업체와 기술을 제휴했다. 지문이나 홍채인식을 지원하지 않는 휴대폰에서도 음성인식 기술로 생체정보 인증이 가능하다.

FIDO 서버와 클라이언트, 인식장치를 FIDO 얼라이언스 상호운용성 테스트에서 통과해 공식 인증을 받았다.

▶운용체계(OS):유닉스,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와 생체인증을 접목한 2차 인증 솔루션

▶연락처:(070)8890-1537

[정균태 미래테크놀로지 대표]

정균태 미래테크놀로지 대표
정균태 미래테크놀로지 대표

“대부분 보안 사고는 사용자 계정정보 유출에서 발생합니다. 일정 시간마다 비밀번호가 새로 생성되는 시간형 OTP는 해커로부터 안전한 강력한 2차 인증 솔루션입니다. 여기에 최근 주목받는 FIDO 생체인증 기술을 접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함께 제공합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생체인증 기술을 활용해 계정 접속 편의성을 높이고 OTP로 2차 인증하는 융합형 인증 보안솔루션을 개발했다. 편리하지만 안전성 검증이 필요한 생체인증 기술과 금융권에서 다년간 안전성을 검증받은 OTP 방식을 복합적으로 활용했다.

회사는 국내 OTP 시장 70% 이상 점유율을 차지했다. 금융권,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 인증 보안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인증 시장 확보에 나선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OTP와 FIDO 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정 대표는 “국내 시장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카자흐스탄과 인도네시아에서 영업을 진행 중”이라며 “일본, 터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 기존 고객에 BIOTP를 업그레이드 형식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화자 인증 기술을 그룹웨어 접목해 기능을 고도화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목소리로 생체인증하면 자동으로 OTP 2차 인증을 거쳐 그룹웨어에 접속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