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수 부국전력통신공사 회장이 제16회 전남대 용봉경영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5시 전남대 용지관 3층 광주은행 홀에서 열린다.
김 회장은 1991년 전기공사 전문기업을 설립해 우량기업으로 성장시켜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전기공사 업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용봉경영자대상은 전남대가 올바른 경영자상과 기업윤리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 기업인을 시상하기 위해 2001년에 제정했다. 지난해까지 1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