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인프라웨어(대표 이해석)와 클라우드오피스와 교육클라우드사업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이노그리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서비스(클라우드잇)와 인프라웨어 폴라리스 오피스가 결합된다. 양사는 교육클라우드와 오피스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에코스`(ECOS, Education Cloud Office Service)로 고도화를 진행한다. 향후 기업시장은 물론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솔루션 공급 시 클라우드 구축과 오피스 환경을 한 번에 제공한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토종 클라우드 인프라와 해외에서 유명한 폴라리스 오피스를 결합해 네트워크 비용과 소프트웨어(SW)비용을 절약 한다”고 말했다.
이해석 인프라웨어 대표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북미, 유럽, 일본은 물론 인도와 신흥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 한다”면서 “이노그리드의 토종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공시장과 교육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