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1%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는 맞는 행사는 특정 의약품 매출 1%를 적립, 성금을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펼친다. 대표이사부터 임직원 전체가 참여한다.
올해 사랑나눔 품목으로 뇌대사 개선제 `뉴티린`을 선정했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을 함유해 치매는 아니지만 인지기능 저하가 의심되는 경도 인지장애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작년 품목은 B형 간염치료제 바카비다.
3월부터 전국 60여곳 노인, 장애우 보호시설과 무료 병원, 무료 급식소를 찾아 적립한 기금을 사용해 현장 봉사활동을 한다.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후원, 차상위 저소득층 의료 보험료 대납 등도 지원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