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리더스(대표 임무호)는 혜전대학교 전문직업인 육성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핵심역량 이력관리 시스템 `HJ-CDP`를 구축한다고 밝혔다.혜전대학교는 NCS기반 학생이력 관리 및 HJ핵심역량 중심의 인재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다인리더스가 HJ-CDP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시스템은 학생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진로교육 및 창업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게 핵심이다. 학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인 워크넷이 제공하는 직업진로 서비스를 학교 프로그램 및 교육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학생 맞춤형 데이터 허브를 갖추는 것도 특징이다.임무호 다인리더스 대표는 “혜전대학교 재학생을 위해 핵심역량에 대한 개념인식과 이에 기반 한 자기주도적 경력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통한 취업가능성 제고 등 경력개발에 필요한 전 단계의 원스톱 서비스 활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