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CJ대한통운, "미시적 조정, 저점…" 매수(유지)-BNK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BNK투자증권에서 14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미시적 조정, 저점에서는 ‘18년을 보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250,000원으로 내놓았다.

BNK투자증권 신건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BNK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5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270,000원 대비 -7.4%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0.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BNK투자증권에서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쳤지만 일회성 비용요인을 감안한다면 본질적인 수익력은 강화되고 있다. 특히 CL과 Last Mile에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며 ‘18년 이후에는 외형뿐만 아니라 이익률 개선을 기대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30% 넘는 주가하락으로 가격 merit가 증가했으며, 오히려 본질적인 수익력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CL(Contract Logistics)과 Last Mile(최종배송구간)에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분기 2자리수 성장을 하고 있는 CL(Contract Logistics) 부문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 좀더 확장될 3PL 영역과 글로벌 물류로 확대, 그리고 M&A는 CL의 성장 가능성을 높인다. 한편 e커머스 성장이 Last Mile의 지배사업자에게 실적 개선과 사업기회를 제공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BN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MARKETPERFORM(유지)
목표주가223,000260,00017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HMC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MARKETPERFORM(유지)'에 목표주가 17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214매수(유지)250,000
20161103매수(유지)270,000
20160808매수(유지)270,000
20160222매수(신규)270,000
20160201매수(신규)2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214BNK투자증권매수(유지)250,000
20170210KB증권MARKETPERFORM(유지)175,000
20170210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240,000
20170210KTB투자증권매수2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