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는 롯데아이몰에서 방송종료 상품 및 리퍼·전시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창고털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상품과 매장 전시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생방송에서 구매하지 못했거나 방송이 끝나 판매 채널을 찾기 어려웠던 히트상품도 찾을 수 있다. 패션, 리빙, 가전 등 카테고리에서 매주 200여개 상품을 선정해 최대 90% 할인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옴니채널전략사업부문장은 “지속되는 불황에서 협력사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라면서 “고객 눈높이에 맞춘 우수 상품군을 집중 편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방송종료·전시상품 전문 코너 `창고털이` 오픈](https://img.etnews.com/photonews/1702/923183_20170214130957_107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