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CEO 전용 앱 `행복한 경영자 클럽` 출시

CEO 전용 앱 `행복한 경영자 클럽`
CEO 전용 앱 `행복한 경영자 클럽`

휴넷(대표 조영탁)은 15일 기업 최고경영자(CEO) 전용 앱 `행복한 경영자 클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경영자 클럽은 명함이나 사업자등록증 등을 통해 CEO 인증을 받은 이들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앱이다. CEO 외에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국가공인자격사와 특정분야 경력 10년 이상 전문가는 자문단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주요 기능은 △동료 CEO 및 전문가의 자문을 구할 수 있는 Q&A 게시판 `멘토링` △CEO들만의 고민을 툭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 `터놓고톡`이 있다. 이외에도 경영학·리더십·인문 등 CEO에게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아카데미` △경영정보 및 트렌드 지식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지식뱅크` △회사를 소개하고 사업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파트너스` 등이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경영자들이 회사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정작 경영자가 도움을 청할 곳은 부족하다”며 “CEO끼리만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돕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어 앱을 만들었다”고 제작 배경을 전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