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초대형복합점포 IWC 첫 공식 오픈

미래에셋대우 서울 여의도 사옥 1층에서 조웅기 사장, 최현만 수석부회장, 김종태 센터장, 민혜린 고객지원팀장, 마득락 사장, 이만희 대표(왼쪽부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IWC2 오픈행사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 서울 여의도 사옥 1층에서 조웅기 사장, 최현만 수석부회장, 김종태 센터장, 민혜린 고객지원팀장, 마득락 사장, 이만희 대표(왼쪽부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IWC2 오픈행사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투자은행(IB)과 자산관리(WM)를 결합한 미래에셋대우 초대형 복합점포 IWC(Investment Wealth-Management Center)가 공식 영업을 개시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14일 `IWC2`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금 전문가와 자산관리 전문가, 기업금융 전문가를 배치해 고객이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복합점포다.

IWC 가운데 처음으로 문을 여는 IWC2는 강북, 강서, 경인 지역을 담당한다. 4월까지 서울 삼성동, 경기도 판교, 대전, 대구, 광주, 부산지역에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법인고객은 퇴직연금, 법인자금 운용 등 직접 금융서비스와 기업금융 관련 부서와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DC형 퇴직연금 가입 고객은 다양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만희 IWC부문 대표는 “IWC는 협소한 의미의 고객 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종류의 기업금융 서비스까지 담당하는 확장적 채널”이라면서 “미래에셋대우의 영업 최전선에서 개인 및 법인고객의 다양한 금융 요구를 성실하게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