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강동화·박진영)는 지난해 연매출 466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3억원, 당기순이익은 25억원으로 각각 60.3%, 84.9% 감소했다.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37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1.6% 늘었다.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34.7% 감소했지만 전 분기에 이어 흑자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방송통신위원회 과징금 45억원 납부 등 일회성 기타 영업외 비용이 발생하면서 25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인터파크, 2016년 영업익 93억원…전년 比 60.3%↓](https://img.etnews.com/photonews/1702/923485_20170214170035_420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