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군필자`에게 PC 비용 10% 지원

다나와는 병역을 마친 `군필자` 고객에게 PC 구매 비용 10%(최대 5만원)을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다나와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2016년 1월 이후 전역자다. 군종, 병과, 성별, 계급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전역증을 첨부해야 한다. 환급 대상 품목은 조립PC, 게임용PC, 하이엔드·튜닝PC 모든 품목이다. 다나와 자체 판매 서비스 `샵다나와` 결제 건만 해당된다.


다나와 관계자는 “구직, 복학 준비 등으로 바쁜 군전역자에게 PC 필요성이 높아졌지만 지원 프로그램은 미미하다”면서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나와, `군필자`에게 PC 비용 10% 지원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