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가드, 경향하우징페어서 2017년 출시될 신제품 선봬

윈가드, 경향하우징페어서 2017년 출시될 신제품 선봬

스마트 방범안전창 전문 브랜드 윈가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향하우징페어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해 2017년 출시될 자사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향하우징페어에 메인 브랜드로 참석하는 이 업체는 윈가드 클린(winguard clean), 윈가드 여닫이창(Casement), 윈가드 시스템창(System), 윈가드 시큐리티 도어(Security Door) 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창문에 IT, BT 등 기술을 융·복합한 제품으로 주거침입 범죄와 어린이 추락방지를 예방하는 새로운 주거 안전시설로 기존 창문의 안전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이와 함께 PVC 등 기존 창의 약한 소재를 고강도 스테인레스와 알루미늄으로 변경해 약 2톤 이상의 압력을 견디는 내구성으로 물리적인 외부인의 주거 침입을 막아준다.

윈가드 센서를 부착하면 침입 시도 시 창문의 떨림과 문 열림을 감지해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침입 위치를 바로 알려줘 매월 고정비를 들이지 않고도 효과적인 셀프 시큐리티가 가능하다.

아울러 창틀에서 이탈되지 않아 발코니 확장으로 증가된 어린이 추락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업체의 대표제품인 윈가드 클린은 창문이 내·외부와 접해 있어 습기와 먼지에 의한 곰팡이 등 청소 및 유지 관리에 대한 어려움으로 청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한다.

최근 발코니 확장의 주거형태가 일반적이어서 아이들의 접근이 많고 생활권 안으로 들어와 창문의 청결이 중요하다.

이에 음이온으로 미생물이 단백질과 결합해 정상적인 활동과 복제를 불가능하게 했다. 음이온은 씻겨 나가거나 벗겨지지 않아 항균 기능이 지속적이어서 더욱 효과적이다.

기존 창의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문제도 해결이 가능하다. 아울러 특수 도료 성분으로 분체 도장해 해안가에 설치해도 녹이 슬지 않도록 10년간 보증해준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안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이에 2016년 12월 ‘압저항 스마트 터치테이프 기술’을 적용한 윈가드 3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NET)인증을 받았고 경찰청으로부터 범죄예방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