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LS전선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히타치 VSP F800`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LS전선은 7개 해외법인을 포함 전사적으로 ERP(전사자원관리) 시스템 개선을 추진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VSP F800을 공급, HDS UVM 솔루션으로 실시간 데이터 이관을 진행했다. 서버와 데이터베이스(DB) 교체 등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72시간을 예상했지만 다운타임을 36시간으로 줄였다.
시스템 도입으로 주요 프로그램, 모듈 31개를 점검한 결과 수행시간이 기존 대비 67% 향상됐다. 재고차이 배부 작업은 평균 16.4시간 걸렸던 것과 비교해 3.8시간으로 줄었다. 2대1 압축으로 스토리지 용량과 비용을 절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