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포켓몬고` 사용자를 위한 필수 아이템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 열풍이 거세다. 관련 상품 판매량이 늘고 포켓몬 출몰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포켓몬고의 경제효과를 뜻하는 `포케코노미`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포켓몬고 한국 출시 이후 약 3주간(1월 24일~2월 12일) 보조 배터리 매출은 출시 전(1월 3~22일) 대비 19% 늘었다. 야외에서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호 케이스 매출도 13% 증가했다. 11번가가 포켓몬고 플레이어를 위한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포켓몬고 포획 케이스.
포켓몬고 포획 케이스.
일렉티카 자이로 투휠보드
일렉티카 자이로 투휠보드
포켓몬고 블루투스 스피커,\.
포켓몬고 블루투스 스피커,\.

△초고속 레벨 업을 위한 보조 아이템

포켓몬고는 레벨이 높을수록 다양하고 희귀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보조 아이템으로 초고속 레벨 업에 도전하자.

`포켓몬고 포획 케이스(3000원)`는 포켓몬을 자주 놓치는 입문자나 초보자에게 제격이다. 가벼운 실리콘 재질 케이스를 스마트폰 하단에 끼우면 방향을 잡아 준다. 몬스터 볼을 던질 때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휴대폰 종류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레벨 업 방법 중 하나는 알 부화시키기다. 알이 부화하려면 사용자가 일정 거리 이상을 걸어야 한다. `일렉티카 자이로 투휠보드(27만5000원)`를 타고 이동하면 한층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8인치 크기 타이어가 안정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실리콘 소재 발판은 미끄럼을 방지한다. 한 번 충전으로 최장 20㎞ 주행할 수 있다.

`포켓몬고 블루투스 스피커(2만6000원)`는 포켓몬 볼 모양 스피커다. 게임 중 흘러나오는 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게임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무드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USB 무릎 담요.
USB 무릎 담요.
피카츄 손난로 인형
피카츄 손난로 인형
온웨어 발열조끼
온웨어 발열조끼

△포켓몬과 추위를 동시에 잡는 방한 아이템

포켓몬고의 최대 적은 추위다. 방한 아이템으로 추위와 포켓몬을 모두 잡아보자.

`UBS 무릎 담요(2만500원)`를 보조배터리에 연결해 사용하면 최고 60도까지 발열한다. 야외에서도 따뜻하게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열선 스테인리스를 초극세사 섬유로 대체했다. 열효율과 내구성이 뛰어나 열선이 끊어질 위험이 적다. 물세탁도 가능하다.

`피카츄 손난로 인형(5390원)`은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리면 최장 30분 온도를 유지하는 손난로다. 야외에서 포켓몬고를 하다가 손이 시릴 때 사용하면 안성맞춤이다.

`온웨어 발열조끼(4만9900원)`는 배터리와 발열체로 신체를 따뜻하게 하는 기능성 의류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몸에 가볍게 밀착하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기존 열선 방식이 아닌 탄소섬유발열체를 사용해 전자파를 차단했다. 몸의 열 흡수를 돕는 원적외선을 방출해 오랜 시간 사용해도 저온 화상 위험이 낮다.

포켓몬고 플러스.
포켓몬고 플러스.
LED 라이트 밴드
LED 라이트 밴드
LED 안전 안경
LED 안전 안경

△포켓몬 잡다 사람 잡겠네…길거리 보행 안전 아이템

최근 자동차 주행 중 포켓몬고를 하거나 위험 지역에 접근하는 등 안전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포켓몬고 플러스(4만3600원)`는 블루투스로 연동하는 팔찌 형태 웨어러블 기기다. 버튼 하나로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도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보행 중에 스마트폰을 보지 않아도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LED 라이트 밴드(4500원)`는 세 가지 모드 LED 불빛을 발산한다. 야간에 멀리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충돌을 방지한다. 스냅 스틱 방식으로 착용 부위를 가볍게 치면 된다. 손목, 발목 등 신체 부위는 물론 소지품에 착용할 수 있다.

`LED 안전 안경(1만9000원)`은 양쪽 안경다리에 360도 조절할 수 있는 플래시를 부착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자유롭게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부분 쿠션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배터리 수명은 최장 50시간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