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TP·원장 백두옥)는 15일 일본 니가타현에서 지역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주 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전북테크노파크, 일본목조건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연 거점센터는 전북기업 제품을 상시 설치 및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백두옥 원장은 “일본에 전북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커질 것”이라며 “전북 기업의 대한 일본기업의 관심과 높은 만큼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전북TP는 14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기술·제품 상담회를 가졌다.
상담회와 연계해 일본 비닐하우스에 지역기업인 에니에스의 원적외선 천정난방기와 프로파워의 이동용 200W 직접메탄올 연료전지시스템을 시범 가동해 관심을 모았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
김한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