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연우, "‘17년 수출확대 …" 매수(유지)-골든브릿지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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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20일 연우(115960)에 대해 "‘17년 수출확대 등을 통해 점차적인 실적 회복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0,000원을 내놓았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정희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7.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연우(115960)에 대해 "‘16년 내수에 집중했다면 ‘17년은 국내 화장품업체 실적 부진에 따른 영향력을 최소화하고자 수출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최대 수요처의 매출공백이 지속된다 하더라도 수출확대 및 Capex 투자효과를 통한 실적증가분으로 충분히 상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해외 신규 거래처 확보 및 고 마진 제품(2분기 신공장 본격가동으로 기존 화장품용기 위주에서 생활용품 용기 등으로) 판매증가로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분기에는 로레알(기초화장품 용기)과 P&G(생활용품 용기)에 신규 제품공급이 예정되어 있는데, 수주규모가 작지 않은 만큼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라고 밝혔다.

한편 "그 동안 분기 평균 20% 이상 고 성장세를 시현해 왔지만, 최근 중국정부의 무역제제 조치로 국내 브랜드업체들의 실적 부진에 따른 매출감소 영향이 4분기뿐 아니라 ‘17년 1분기까지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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