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한국NI·대표 이동규)는 21일부터 23일까지 랩뷰(LabVIEW) 개발자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 `랩뷰 데이즈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랩뷰 데이즈는 한국NI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랩뷰 콘퍼런스다. 교육과 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과 툴킷을 직접 시연한다. 개발자는 프로그래밍 기술을 경험하고 익힌다. 한국NI 전문 엔지니어가 실시간 문답을 진행한다.
올해는 `NI 랩뷰 인터내셔널 콘테스트 2016` 우승자 김성진(한국KORBI), 박성준(LG전자) 연구원이 진행하는 세션을 마련했다.
온라인 세미나 형식으로 단계별 구성했다. 참가자 수준, 흥미에 따라 세션을 선택할 수 있다. 아두이노 및 액티브X 활용,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모니터링 솔루션, 상태머신 구조, 텍스트코드 재사용, 사용자인터페이스(UI) 구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NI 관계자는 “실질적 프로그래밍 방법을 소개하는 랩뷰 데이즈를 통해 개발자가 랩뷰의 장점과 혜택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엔지니어 협력, 교류의 장으로서 혁신 기술, 미래 산업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