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대표 박은상)는 특가 기획전 인기상품을 재판매하는 `명예의 전당` 서비스가 거래액과 구매 고객수를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위메프가 다양한 특가전에서 선보인 상품 중 거래액 상위 1%를 달성한 인기 상품을 모아 다시 판매하는 서비스다.
위메프는 현재 2000여개 명예의 전당 판매 상품을 선보였다. 2월 2주차(2월 6~12일) 거래액은 전 주 대비 2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구매 고객 수는 162% 늘었다. 신규 구매 고객수는 311% 상승했다.
이진원 위메프 위탁사업본부장은 “타임특가, 투데이특가, 주간특가 등에서 선보인 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명예의 전당을 구축했다”면서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특가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