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명예의 전당`으로 모객 효과 높여...신규 고객 311%↑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특가 기획전 인기상품을 재판매하는 `명예의 전당` 서비스가 거래액과 구매 고객수를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위메프가 다양한 특가전에서 선보인 상품 중 거래액 상위 1%를 달성한 인기 상품을 모아 다시 판매하는 서비스다.

위메프는 현재 2000여개 명예의 전당 판매 상품을 선보였다. 2월 2주차(2월 6~12일) 거래액은 전 주 대비 2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구매 고객 수는 162% 늘었다. 신규 구매 고객수는 311% 상승했다.

이진원 위메프 위탁사업본부장은 “타임특가, 투데이특가, 주간특가 등에서 선보인 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명예의 전당을 구축했다”면서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특가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프, `명예의 전당`으로 모객 효과 높여...신규 고객 311%↑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