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사이에서 변동성 낮아도 수익률은 높아 20일 오후 12시25분 현재 전일대비 6.94% 오른 55,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삼양식품은 지난 1개월간 40.15%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3.6%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삼양식품의 월간 주가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만큼 변동성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삼양식품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1.1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가장 컸으나 주가상승률도 매우 높았기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뿐만아니라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5.1보다도 높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삼양식품이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삼양식품 | 3.6% | 40.2% | 11.1 |
크라운제과 | 2.2% | 6.0% | 2.7 |
선진 | 1.8% | 11.6% | 6.4 |
팜스코 | 1.5% | 4.6% | 3.0 |
대한제분 | 1.4% | -0.8% | -0.5 |
코스피 | 0.3% | 0.5% | 1.6 |
음식료품 | 1.0% | 5.1% | 5.1 |
관련종목들 혼조세, 음식료품업종 -0.92% |
팜스코 | 12,550원 ▼250(-1.95%) | 선진 | 33,200원 ▲200(+0.61%) |
크라운제과 | 32,850원 ▼100(-0.30%) | 대한제분 | 185,500원 ▼5000(-2.62%) |
증권사 목표주가 82,000원, 현재주가 대비 47%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삼양식품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삼양식품 | 크라운제과 | 팜스코 | 대한제분 | 선진 | |
ROE | 4.4 | 9.8 | 13.5 | 5.6 | 20.7 |
PER | 56.6 | 13.0 | 10.9 | 8.4 | 6.5 |
PBR | 2.5 | 1.3 | 1.5 | 0.5 | 1.3 |
기준년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2월16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46,387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31,042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77,429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2.07%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삼양식품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2.07%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5.81%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5.7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8.01%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6.2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8.87%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5.68%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5.43%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투심과 거래량은 보통, 현재주가는 강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장기적으로 상승추세는 유효한 시점에서 단기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41,3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