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올해 광양시 실내체육관, 여수시 여성문화회관, 구례군 청소년수련원 등 15개소에 1243㎾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과 태양열급탕시설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354톤의 원료 수입 대체 및 38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도는 국비와 지방비를 투자해 공공시설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307곳에 태양광발전시설, 태양열급탕시설, 지열이용시설 등을 설치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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